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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오메가3 제품 섭취에 관한 글을 남겼었습니다. 안구건조증에 오메가3 제품 기능개선증이 있다는 얘기에, 집에 있던 오메가3 제품을 섭취하였는데요. 불현듯, 제조일자를 확인하니 유통기한이 한 창 지난 제품을 섭취하고 있었네요.
일단 이번에 안 사실이지만, 이러한 산패된 오메가3 먹으면 심할 경우 암을 유발할 정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해당 약품들을 폐기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산패된 오메가3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있다면, 절대 오래된 오메가3 등은 절대 섭취하면 안되겠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볼께요!
상한 오메가3 복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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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제가 이번에 잘못 섭취한 제품의 유통기한입니다. 해당 허용 기간을 1년 정도 지난 시점에 해당 제품을 복용하고 있었네요. 하지만, 유통기한을 확인 안하고 3주간 복용한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해당 오메가3 제품의 경우, 연질의 캡슐이 액상을 뒤덮고 있는 제품이라 산패되었다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있었습니다. 즉, 단순히 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의심하지 않고 복용한 것이였죠.
일단 오메가3 제품의 경우, 둘러싸고 있는 연질 캡슐 때문에 산패 여부가 잘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통기한 등이 지난 오메가3 제품의 경우, 해당 연질 캡슐을 잘라서 내부에 포함된 정제어유 냄새를 맡아봐야 정확히 안다고 하네요.
역시나 저의 경우도, 캡슐 상태에서는 냄새가 하나도 안났지만, 캡슐을 자른 다음에는 썩은 냄새가 났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약을 먹은 것이 아니라, 썩은 독을 먹고 있었던 것이죠.
그렇다면 상한, 즉 산패된 오메가3를 먹게 된다면, 정확히 어떻게 되는 지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각종 혈관 등을 통해 산패된 지방산이 각종 기관에 흡착, 흡수되어 각종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오메가3 복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텐데요. 아래의 방법을 이용하여, 오메가3가 산패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짧게 언급했지만, 기본적으로 유통기한이 도래하거나 지난 제품의 경우, 캡슐 내부의 정제어유의 냄새를 확인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산폐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이렇게 절단하여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오메가3 산패 여부 확인 방법을 정리하여 봅니다.
산패된 오메가3 유발 질환
- 산화된 지방산을 통한 해당 기관의 손상
- 손상된 부위 염증 발생
- 심할 경우 암을 유발
- 동맥경화증 유발
- DNA 변경까지 초래
오메가3의 경우 혈행개선 등의 이유로 복용하는 것이나, 오히려 산패된 오메가3의 경우 그 성질이 독성 물질로 전환되어, 전혀 다른 성질의 특성을 보인다고 하니,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오메가3 보관 방법
- 보관장소 : 냉장 및 서늘한 곳에 보관
- 직사광선 : 빛에 의해서도 산패되기에 그늘진 곳이나 불투명 용기에 보관
- 열 변형 : 열에 매우 약하기에, 화기 주위에는 보관을 하지 아니한다..
- 보관방법 :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기 접촉을 최소화한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오메가3 제품 구입 시에 각 캡슐 별로 낱개 포장되어 있는 것을 구매 추천 드립니다. 장기 보관 측면에서 공기와의 접촉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메가3 산패 여부 확인 방법
- 캡슐의 만졌을 때 매우 부드러운 경우
- 캡슐 촉감이 딱딱한 것이 아닌, 부풀어 오른 느낌
- 캡슐 간 서로 달라 붙어 있는 경우
- 캡슐 터트렸을 경우 비린내가 역한 경우
이상, 산패된 오메가3 먹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저의 경우, 해당 오메가3 제품을 대략 3주 정도 복용한 다음, 더 효과가 좋다는 알티지 오메가3로 넘어간 경우라서, 다행히 장기 복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가 발생치 않도록, 이왕이면 다량의 오메가3 구매하지 마시고, 한달 치만 사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