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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검사, 이제 해당 대상자만 검사받을 수 있다? (대상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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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변 지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많아졌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확산능력이 실제 체감되는 순간인데요. 이렇게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대한 검사 대응을 위해 기존 PCR검사 대상자의 범위가 좁혀지게 됩니다.


그럼 기존 코를 찔러서 시행하던 PCR검사를 못 받게 되는 것이냐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해당 PCR검사가 아닌 신속 판별이 가능한 신속항원키트를 이용한 방법으로 대체가 되는 것인데요.

정확도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나는 만큼, 기존 PCR검사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되어, 해당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PCR검사


코를 찔러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알려진,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는 검출 기구를 이용하여 감염된 환자의 침이나 가래에서 추출된 가검물에서 RNA를 채취하여 실제 환자의 RNA를 비교 분석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유전자를 증폭하여 분석하는 기술이기에 정확성이 상당하다고 하며, 다양한 생명공학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PCR 검사는 유전자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는 방법이기에 시간과 절차 등이 상당히 소비됩니다.

이에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진자 폭증에 적절히 대응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인데요. 이런 이유로 정부는 1월29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우선적으로 검사하기로 하였습니다.



신속항원검사


신속항원검사는 앞서 정부에서 승인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의미합니다. 사실 해당 신속항원검사는 절차, 확인 시간 등의 이점이 매우 크지만, 가장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 단점이 치명적일수도 있는데요. 바로 정확도가 매우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해당 신속항원검사의 정확성이 대략 50% 정도 된다는 사실이 어느 정도 알려지고 있습니다만, 해당 50% 수치는 의료인이 시행했을 경우이며, 일반인의 경우 20% 미만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변경 PCR검사 대상자 (1/29~)


정부는 폭증하는 코로나 감염자에 대한 검사를 즉각적으로 하기 위해서, 1월 29일부터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었던 PCR 검사 대상자를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설 명절 기간이 포함되었기에, 2월2일까지는 두 검사를 병행한다고 합니다.


기존 정확도가 높은 PCR검사는 고위험군만 검사가 가능하며, 그 이외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됩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양성 확진자의 경우 2차로 PCR검사를 재차 받게 됩니다.

고위험군으로 지정된 PCR검사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60살 이상
  • PCR검사 요청 안내 문자 받은 자
  • 의사 소견으로 필요한 자
  •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대상자
  •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이상 변경된 PCR검사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여 드렸습니다. 비교적 정확도가 매우 떨어지는 신속항원검사를 1차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찝찝하지만, 현재의 코로나 확진세를 보면 달리 방법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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