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등 통증 |
처음에는 큰 기침에만 왼쪽 등 통증이 발생했네요. 하지만, 최근에는 잔기침에도 같은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해서 마냥 방치할 수 없을 것 같아,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물론, 방문 전에는 해당 통증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봤네요. 결국에는 예상한 질환과 동일한 진단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등 통증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저와 같은 등 왼쪽 통증을 포함한 대부분의 등 통증은 단순한 근육통이 아닌, 내과적인 질환에 의해서 아픈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그냥 방치하시면 속에서 곪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등 통증 종류
근육통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등 통증이 많습니다.
등 통증이 발생한 경우, 유일하게 떠올리는 질환은 바로 근육통입니다. 전날 과격한 행동에 해당하는 운동 등에서 초래한 근육통을 많이 떠올리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 또한 처음에는 근육통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알아보니 등에서 발생하는 통증의 경우,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3가지로 나뉘고 있더군요.- 근육 또는 뼈 이상으로 발생한 경우
- 다른 부위의 통증이 전이된 경우
- 내과적인 이상으로 발생한 경우
1. 근육 또는 뼈 이상으로 발생한 등 통증
살다보면, 등 근육을 사용하는 경우가 잘 없죠. 하지만, 종종 이러한 근육을 이용한 운동 등을 한 경우라면, 등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등 근육만 아픈 것이 아니죠. 대체로 전신이 다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이러한 근육 외에도 뼈의 골절로 인한 통증이 등 통증으로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갈비뼈 등의 골절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다른 부위의 통증이 전이된 경우
주변에 등 통증에 관한 얘기를 하다 보면, 꼭 누군가는 한번씩 얘기하는 것이 목디스크 등으로 인한 통증이 전이된 경우에도 등 통증이 발생한다는 얘기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틀린 말이 아닙니다. 등의 중심이 되는 척수는 모든 신경이 지나다니는 통로인 만큼, 척추 주변 기관에서 생긴 이상 염증들이 등 근육을 통해서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등 통증 이전에 목디스크 등의 증상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해당 통증이 전이되어서 나타나는 통증일 수 있습니다.
3. 내과적인 이상으로 발생한 경우
등은 갈비뼈와 함께, 우리의 장기를 보호해주는 최종 보호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만큼, 장기들은 등과 밀착하여 붙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해당 각 기관의 이상이 발생하면, 등 통증으로 바로 전이되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등 통증 부위가 장기의 위치와 직접 연관 있는 만큼, 등 통증 위치에 따른 장기 이상을 예상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번 저의 왼쪽 등 통증도 결과적으로 내과적인 이상에 의한 통증으로 밝혀졌습니다.
왼쪽 등 통증 진료 후기
- 대략 1달치의 약과 식단 조절(카페인, 술) 처방을 받았습니다.
최근 잦아진 음주가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최근 저녁 식사를 하자는 약속이 많아진 탓에, 늦은 음주와 식사가 발단이 된 것 인데요. 그러고 보니, 과거 호흡곤란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 것을 보면, 위와 식도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최근 저녁 식사를 하자는 약속이 많아진 탓에, 늦은 음주와 식사가 발단이 된 것 인데요. 그러고 보니, 과거 호흡곤란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 것을 보면, 위와 식도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현재 저와 같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으로 등 왼쪽 통증이 발생한 사례도 빈번한 것 같아, 도움이 되고자 제 증상을 기술해봅니다. 아래의 증상이 함께 등 통증이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기침을 하면 등 왼쪽 부위에 통증이 있다
- 가끔 가슴이 답답하다는 느낌이 있다
- 입에서 가끔 신맛이 느껴진다
등 통증 위치에 따른 예상 질환
암 중에는 사망률이 비교적 높은 담도암, 췌장암 등을 포함하여 각종 암과 등 통증이 연관이 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간과 폐 등의 이상에도 해당 통증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러한 중 한 경우에 해당하는 질환은 발생 빈도에 있어 드문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이러한 중 한 경우 외에도 등 통증 위치에 따른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내과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니, 등 통증 위치에 따라 예상 질환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당연한 듯 싶습니다. 각종 장기의 위치가 다르니, 통증 위치 또한 동일하게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1. 갈비뼈 위쪽 등 통증
외과적인 면에서는 목디스크와 관련한 척수 관련 질환이 많으며, 내과적인 면에서는 폐와 위의 이상이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진단 받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 또한 위염 증상의 심화 단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 갈비뼈 등 통증
갈비뼈 골절 때문에 발생한 통증과 더불어 가장 많은 사례를 보이는 것이 신장 이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통증과 더불어 고열 및 오한 증세가 동반되는 경우 급성 신우신염 증상을 강력히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신장에서 생긴 염증의 경우, 일시적인 통증이 아닌 장기적이고 반복되어 발생한 통증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통증의 발생 시기가 어느
3. 갈비뼈 아래 등 통증
거의 대부분이 요로 결석 때문에 생기는 통증이 많다고 합니다. 소변이 나오는 요로에 결석이 생겨서 배뇨 곤란 및 통증 등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에, 대체로 빠른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상, 등 왼쪽 통증으로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은 저의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대체로 등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경증인 경우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나름, 어느 정도 치료가 필요한 질환일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만큼, 필히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내과 질환 관련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