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증세 치료 받은 후기

이석증 증세 치료 후기

살면서 누워서 잘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이번에 이석증 증세를 경험해본 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본인의 증상이 이석증이 강력히 의심된다면, 아래의 제 글을 읽어보신 후 빠른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괜히 인터넷 상에 '이석증 자가치유' 글 보고 증세 방치하지 마시고, 즉각 병원가서 치료 받으시는 걸 급 추천 드립니다.

 목 차

• 이석증 원인
• 저의 이석증 증세
• 이석증 치료 후기
• 이석증 재발 방지

이석증 원인

어지럼증의 다양한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이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바닥이 빙빙 돌 정도의 어지럼증이 비교적 장기간 발생한다고 하면, 거의 이석증일 가능성이 많다는 얘기인데요. 이런 이석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 스트레스
• 약물 부작용
• 강한 충격
• 심한 감기, 몸살
• 면역 결핍
• 바이러스 감염

이석증 어지러운 증세

저의 경우, 강한 외부 충격에 의한 이석의 탈락이 아닐까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처음 이석증 증세를 느꼈을 때가, 업무 등으로 너무 피곤한 제 몸을, 침대에 눕기 위해 강하게 침대에 누웠을 때였습니다. 순간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천정과 바닥이 빙빙 도는 강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강한 충격에 의한 이석의 탈락이 원인으로 예상되지만, 그 날 이전 장기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등의 이유로 컨디션이 나쁜 것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원인이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경험해보니, 이석증의 경우 나타나는 어지러움의 정도가 몹시 심해서, 해당 증세를 빨리 파악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 아닐까 합니다.

저의 이석증 증세

결과적으로 치료 받기 까지, 서로 다른 두 곳의 이비인후과를 다녔습니다. 첫 번째 치료를 받은 이비인후과에서 치료 받았지만, 증세가 개선되지 않아 두 번째로 찾아간 이비인후과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은 후 완치하였습니다.

1. 이석증 초기증상

앞서 발생 원인을 침대와의 강한 충격으로 언급했 듯이, 그 순간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엄청난 어지러움을 느꼈습니다. 천정을 바로보고 누우면, 천정이 뱅글뱅글 돌아가는 느낌이 들고, 반대로 바닥을 향해 누워도 바닥이 울렁울렁 하더군요.

어느 방향으로 누워도 어지러워서, 똑바로 서보면 구토가 나올 정도로 엄청난 고통이 옵니다. 잠을 자려고 눈을 감으면, 그나마 어지럼증이 덜하긴 하나, 약간 감소하는 정도지 속이 안 좋을 정도로 어지럼을 느끼게 됩니다.

2. 초기 이후 증세

살다보면서 처음 겪는 어지럼증이라 초기에는 엄청난 혼란과 불안감이 교차하지만, 검색 등을 통하여 이석증이라는 질환에 대해 알게 되면서 부터, 어느 정도 안정감을 가졌습니다. 치료가 된다는 것을 알게되서 그런 것 같은데요.

심적으로 편안해져서 그런지 어지럼이 그나마 덜한 자세로 몸을 뉘어 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떨어져 나간 이석의 위치가 서로 틀리기에, 개인마다 편한 자세가 틀린다고 하네요. 저 만의 자세를 잡고, 치료를 위한 병원을 알아봅니다.

이석증 치료 후기

이석증 치료를 위한 병원을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비인후과로 가시면 됩니다. 다만, 이석증 이라고 예상하고 방문을 하지만, 다른 기관(뇌, 심장 등)의 이상으로도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첫 번째 찾아간 이비인후과에서 이석정복술을 시행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이석이 제자리를 찾아가지 않았는 것 같습니다. 의사 말로는 조금 있으면 괜찮아진다고 했으나, 만 하루가 지나도 계속해서 어지러워서, 왠지 못 미더워 다른 이비인후과를 찾았습니다.

두 번째로 찾아간 이비인후과에서는 앞선 병원과 달리 디지털화된 장비를 머리에 쓰게 하더군요. 제 눈동자를 보고 정복술이 시행했는지 확인하는가 보던데, 첫 번째 찾아간 병원은 돋보기 같은 걸로 제 눈을 봤으나, 두 번째 병원의 경우, 디지털 안경 같은 것이 눈을 추적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최신 장비라 그런지 대략 5분도 안되는 정복술로 이석이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이석증 치료를 두 번이나 받아보니, 의사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판단을 도와주는 장비도 최신 장비를 쓰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석증 재발 방지

이석증 증세로 고생한 분들은 그 고통을 알기 때문에, 전문의의 재발에 주의하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걸 압니다. 저 같은 경우, 이석정복술이 완벽하게 들어간 날부터 조심히 생활하여 재발을 하지 않았지만, 치료 받기 전 알아본 후기들을 보니, 재발이 되서 장기간 어지러움 증세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하늘이 뱅뱅 도는 증세

실제 어느 정도로 이석증 재발이 빈번한 지 알아보니, 대략 발병자의 15%가 1년 이내로 재발한다고 하네요. 기간을 10년 정도로 잡으면 재발률이 50%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즉, 한 번이라도 이석증 증세를 경험한 사람은 재발을 유의해야 한다는 말이 되네요.

원인도 워낙 다양하고, 뚜렷한 예방대책이 없는 만큼, 앞서 언급한 이석증 원인이 될만한 소지를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 이석증 증세로 치료 받은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젊은 나이에 외과 수술로 2번 경험하고, 잔병 치레를 꽤 한편에 속하는데요. 이석증 증세는 다시금 경험하기 싫은 증상이였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경우에도 현재 여러 증세로 힘드실텐데요! 확실한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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