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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주사 직접 맞은 후기 | 효과 |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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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주사 후기, 효과, 부작용

저의 경우, 피로감 등으로 마늘주사를 몇 차례 투여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러한 영양주사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사람 중에 한 명이었는데요.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한 어느 날 마늘주사 후기를 경험한 뒤로는 이러한 생각이 많이 바뀐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아마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로감이 예전만큼 회복되지 않는 것은 당연한 듯 보이나, 이를 잘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경우가 많죠! 저 또한 불과 얼마 전까지 마늘주사와 같은 이러한 영양주사를 맞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면 한번쯤 마늘주사를 맞아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러한 마늘주사를 정기적으로 맞는다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마늘주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마늘주사 후기


사실 저의 경우 마늘주사를 맞은 경험은 4회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당 마늘주사를 접종할 당시에는 매우 극심한 피로를 호소할 때여서 그런지, 나름 효과를 확실히 본 축에 속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마늘주사를 맞게 되면, 즉시 코 부위에서 마늘냄새가 진동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마늘주사로 불리는데요. 저는 이 냄새를 다른 약제에서 맡아본 적이 있습니다. 바로 피로회복제로 많이 복용하고 있는 아로나민 골드를 섭취할 때 나는 냄새인데요.


실제 마늘주사를 맞을 때 나는 냄새와 아로나민 골드를 섭취할 때 나는 냄새는 거의 동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쨌든 아로나민 골드나 해당 마늘주사의 주요 효과는 동일합니다. 피로회복이 주된 효과인데요. 실제로 아래에서 다루겠지만, 함유된 성분을 보면 많이 유사한 성분인 것 같습니다.

일단 마늘주사를 맞는다고 그 즉시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사실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마늘주사를 맞으면서 짧은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후 피로회복에 관한 마늘주사 효과가 서서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중년의 남성이니 이 정도로 그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 나이가 있는 고령자나 젊은 세대 중 쳬력이 많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그 효과를 확실히 볼 듯합니다. 실제로 환자분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좋다고 남용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뭐든 필요할 때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것만 명심하세요.


마늘주사 성분


앞서 짧게 언급했지만, 해당 마늘주사와 아로나민 골드와는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언급했었는데요. 해당 마늘주사의 주요 성분은 비타민 B1을 실질적 기능을 할 수 있게 활성화시킨 푸르설티아민 성분을 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 마늘주사 주요 성분 - 푸르설티아민 (비타민 B1)

이러한 푸르설티아민의 경우, 아로나민 골드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냄새가 동일하게 나는 것입니다. 두 제품의 차이는 해당 푸르설티아민을 경구 복용하는 것과 정맥주사 투입의 차이에 있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효과 면에서는 마늘주사가 뛰어날 수밖에 없는데요. 활성화시킨 비타민B1, 푸르설티아민을 경구 복용 후 체내에 흡수시켜서 피로회복을 돕게 되는 경구 피로회복제에 비해, 주사약제로 혈관에 직접 투입하여 빠른 흡수를 돕게 되니 그 효과가 당연히 빠르고 좋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마늘주사 어떤 효과가?


병원을 방문하면, 주로 마늘주사는 피로회복에 좋다고 홍보하고 있는데요. 제가 조금 알아보니, 명확한 임상 연구 문헌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피로회복 효과가 좋다는 홍보를 할까요?

이는 해당 마늘주사가 식약처에 허가받은 사항과 관련이 있습니다. 마늘주사는 식약처에 아래의 사항에 효과가 있다고 허가를 받았습니다.
  • 마늘주사 - 비타민B1 결핍증 예방 및 치료

맞습니다. 비타민B1 이 부족한 환자에게 비타민 B1을 보급하여 치료하는 적응증으로 허가받았는데요. 정확한 마늘주사 효과를 알기 위해선 비타민 B1의 역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비타민 B1 역할


티아민이라고 부르는 비타민B1은 우리 몸에서 부족하게 되면, 피로와 정신불안, 식욕감퇴 현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심한 결핍일 경우 말초신경장애 및 심장장애를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다하거나 장기적으로 알코올 섭취를 한 경우에는 비타민 B1의 흡수가 방해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이외에 불충분한 식사, 설사 엽산 부족이 원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위의 사항을 보면, 비타민B1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피로와 식욕감퇴 증상을 나타내는 만큼, 이에 대한 티아민을 보충하게 되면, 피로감과 식욕감퇴 증상을 회복할 수 있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피로감과 식욕감퇴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딱 꼬집어 비타민 B1 결핍이 아닐 수 있으나, 알코올 섭취 및 영양부족 등으로 인한 피로가 예상된다면, 마늘주사의 효과를 더욱 크게 보실듯합니다.


마늘주사 부작용은?


무엇이든 과다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피로 회복에 좋다고 남용하게 되면 마늘주사도 좋지 않은 결과를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상태에 맞는 처방이 필요한 것이겠죠.

마늘주사의 주요 성분은 비타민B의 경우 비타민C와 같이 수용성 비타민이기에, 과다 투여에 따른 부작용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즉, 오줌 등을 통해서 배출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드물게 나타나는 마늘주사 부작용도 있습니다.
  • 메스꺼움
  • 두드러기
  • 구토

위 증상의 경우, 많지 않지만 나타나는 부작용 중 다수를 차지하는 경우이며, 매우 드물지만 수액주사의 부작용인 호흡곤란 및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


사실 이번 글을 쓰게 되면서, 저에게 마늘주사가 맞는 이유는 잦은 음주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잦은 음주를 하는 사람의 경우, 체내 비타민B 흡수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저의 경우, 이러한 생활습관에서 생긴 비타민 부족을 마늘주사로 채워주니, 나름 효과가 좋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사실 정확한 검사 없이 개인이 본인의 비타민B 부족을 파악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에 본인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타민B1 부족 증상을 참고하여, 해당된다고 판단되신다면, 해당 마늘주사를 한 번쯤 맞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만약, 해당 마늘주사 후기가 괜찮다면, 이후 필요할 때마다 해당 영양주사를 맞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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