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로션 바르는 이유 |
최근 몇 개월 사이로 피부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아간 것이 최소 3번이 넘는 것 같습니다. 갈 때 마다 의사가 말하더군요. 바디로션 발라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이 말을 그냥 듣고 흘려버리고, 바르지 않았는데요. 얼마 전 건조성 습진으로 엄청 고생한 이후 바디로션 바르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피부 또한 신체 기관의 일부로써 노화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과거에는 바디로션 바르지 않아도 괜찮았다면, 이제는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바디로션을 발라주어야 피부의 기능 상실을 늦출 수 있습니다.
건조성 습진 치료 후기
- 사전 징후는 전혀 없었으며, 피부와 관련한 그 어떤 질환도 경험해본 적이 없습니다.
바디로션 |
이러한 건조성 습진은 피부 노화가 발생하는 40대 이후에서 많이 나타난다는 전문의의 말과 함께 샤워 습관에 대한 충고와 더불어, 바디로션을 꼭 바르라는 충고를 들었으나, 이후에도 바디로션 바르는 행동을 소홀히 하여, 재차 해당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 종아리 피부의 경우 표피 두께가 가는 편에 속하여, 피부 노화에 따른 충분한 수분 및 유분을 보충 받지 못할 경우 건조성 습진이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가을 초기에 발생한 건조성 습진 증상은 겨울 내내 재발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가중 시켰는데요. 특히, 엄청난 가려움 증상은 활동 뿐만 아니라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게 하는 등,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힘들게 하였습니다.
바디로션 바르는 이유
사실상, 신체 노화에 따라 피부 또한 노화가 진행될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면, 피부 보습의 중요한 요소인 유분과 수분에 대해, 바디로션을 통해서 보충해주는 것만으로도 노화의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바디로션 바르는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 유분과 수분이 없는 피부는 결국 건조하게 되고, 이는 주름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휴대용 바디로션 |
바디로션 보습 효과
바디로션을 발라야 하는 이유 첫 번째는 보습효과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피부 속에 포함된 수분을 보충 또는 지켜주기 위해서 인데요. 소위 피부가 건조하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첫 번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름 방지
피부 노화의 시작은 피부의 수분 상실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분 상실의 정도가 일정 기준을 넘어서게 되면, 우리의 피부는 완전히 탄력을 잃게 되며, 얼굴 표정에 따른 근육의 변화에 따라 주름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바디로션을 발라줌으로써, 수분 상실에 따른 주름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비타민 보충
바디로션에 포함된 비타민은 피부의 혈행을 촉진 시키고, 수분을 밀폐해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결과적으로 피부 보습 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피부의 탄력을 보다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디로션 유분 제공
수분과 함께 피부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인 유분의 경우, 피부에서 생성되는 지방 성분을 의미합니다. 대체로 유분을 애기할 때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다 있는데요. 이러한 유분의 외부의 유해물질 침입을 막고, 피부 건조를 막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수분 증발 방지
유분은 수분의 증발을 막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분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과거에 비해 그 양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바디로션이 제공하는 유분은 결과적으로 피부의 보습 효과를 향상 시켜줍니다. - 피부 트러블 예방
적절한 유분은 피부를 생기 있고 탄력 있게 보이게 합니다. 또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기능 또한 유분의 한 기능이라 할 수 있는데요. 노화에 따른 유분 생성이 감소하게 되면, 피부 전반의 노화가 가속되면서,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바디로션 바르는 부위
바세린 바디로션 |
바디로션 얼굴
바디로션 용기나 사용 설명란에 얼굴에 발라도 된다는 설명이 있다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디로션은 얼굴에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유분이 많이 함유되었기 때문에 얼굴에 트러블을 발생 시킬 수 있는 우려 때문입니다.
- 하지만, 얼굴에도 바를 수 있는 바디로션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용기를 참고하세요.
바디로션 바르는 주요 부위
심지어 땀이 배출되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도 바디로션을 발라주라는 전문의의 말씀이 있었는데요. 이렇듯 모든 신체부위가 바디로션 바르는 부위라고 할 수 있지만, 피부의 표피가 얇거나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아래의 곳에는 집중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종아리
- 팔뚝
- 목
- 몸통
바디로션 바르는 법
- 샤워 시
샤워를 마친 후 3분 이내로 바디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어느 정도 물기가 있을 때 발라주는 것이 바디로션의 흡수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즉, 수건으로 대강 닦은 후 바디로션을 즉시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평상 시
바디로션은 여러 번 덧 바라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보다 좋은 보습 효과를 위하여, 바디 오일과 일대일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셔도 보습에 좋습니다. 다만, 향이 너무 강하거나 첨가물이 많이 든 바디로션은 오히려 피부의 자극을 잘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이상,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아, 건조성 습진으로 고생한 사람이 알려드리는 바디로션 바르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현재는 매일 바디로션을 열심히 바르고 있는데요. 사실, 바디로션을 너무 늦게 발랐나봅니다. 예전 정도는 아니지만, 복구가 그리 쉽지 않네요.
➤ "피부 관련 질환 글" 더보기